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6/26~30- 루, 매실주 담그기, 들깨심기, 설봉농장 모습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6. 30. 23:43

본문

6/26

 

 구례 자연드림파크 일식집 루

 

구례 귀농귀촌 협회 모임이 있었다.

 

 

초밥

 

 

 회

 

튀김

정식이 일인분에 18,000원 이다.

 

 

6/27

 

새벽에 비가 많이 내려 휴일인 오늘은 일하지 않고 그냥 쉬기로 한다.

 

화엄사 입구 카페앞의 연꽃

 

 비가 내린뒤라 계곡물이 많다.

 

 역시나 걷기 좋은길

 

 어은교 아래

 

 양춘 형님이 주신 남고 매실을 씻어 놓았다.

 

 

 상추 모종

 

6/28

 

 하룻밤 물기가 잘빠진 매실로

 

 매실주도 담그고

 

 매실청도 담궈 놓고

 

 농익은 매실은 씨앗을 분리하여

 

반찬 만들때 사용할 매실잼으로 만들었다.

 

 

 잠시 비가 그친틈을 이용하여 마을길 산책을 다녀왔다.

 

 광평마을과 설봉농장 사이에서 바라본 지리산 풍경

 

6/29

 

 포도는 점점 알차게 영글어 간다.

 

 다래도 제법 크게 자랐다.

 

 농장모습

 

 

 

 지금 시골은 텃밭이 야채 마트다.

 

 

 출근길에 바라본 계단에 핀꽃

 

 19번 국도 광평마을 입구에서 화엄사로 새로 나는길

시골에서 길이 넓어지는것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들깨모종을 밭에 옮겨 심는 콩이맘

 

 

 원추리꽃이 피기 시작

 

 저녁에는 광평마을 청 장년회 모임에 참석

 

6/30

 

 장맛비가 세차게 내려 섬진강물이 많이 늘었다.

 

 왕시루봉 능선

 

 설봉농장 콩밭

 

 태풍에 대비하여 참깨밭에 고추끈도 매 놓았다.

 

 고추밭

 

 아직은 건강하게 고추를 많이 달고 있다.

고추밭 헛골의 풀은 이제 고추와 함께 클것이다.

 

 고구마밭은 헛골에 풀쟁기를 미는 시기를 한번 놓쳤다.

 

 비는 잠시 소강중

 

 대봉감나무밭

 

 어제 옮겨심은 들깨는 이 비가 약비다.

 

어느새 일년의 절반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그냥 이렇게 평안하게 년말을 맞이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