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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8/21~24-고추 4차 수확, 쌍 무지개, 배추모종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7. 8. 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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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안전 문구

 

 

 

 요즘 거의 매일 볼수있는 아름다운 풍경

 

 여름 성수기를 무사히 넘긴 동료들과 회식.

 

회식 이후 집에 어찌 들어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은 날이다.

 

8/22

 

ㄱ 

 

 

 

 여전히 아름다운 성삼재에세 즐겁게 근무한 날

 

 퇴근길에 섬진강에서 일어난 쌍무지개를 감상

 

8/23

 

 아침에 고추를 일부 수확(4차)하고 출근

 

 비가 자주 내려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익지를 않았다.

 

8/23

 

 고구마밭은 잎이 너무 무성해서 밑이 제대로 들었는지 걱정이 된다.

 

 출근길에 바라본 배추 심을밭은 어느새 풀이 한가득인데 밭이 질어서 큰일이다.

 

 설봉농장에 새가 너무 많아 비닐 하우스가 남아 나질 않는다.

그냥 그렇게 집 지붕에 앉아서 놀면 안되겠니~

 

8/24

 

쉬는날 4차 고추따기

 

 아침은 메밀 국수

전날 구례로 볼일보러 오신 곰돌이 형님이 전해주고 가셨다.

 

 콩이맘이 하루전날 미리 수확을 하여 고추 따기는 빨리 마쳤다.

고춧가루 판매 공지글은 9월초에 밴드에 공지할 예정이다.

 

 

 비가 오락 가락 하는통에 배추 콩이맘이 고생을 해서 키운 배추 모종

 

 후덥지근하여 영화관으로 피서를 다녀왔다.

8월에만 3편의 영화를 감상 (군함도,택시운전사,청춘경찰)

 

 

 들판의 벼는 어느새 이삭을 피고 있다.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당몰샘도 다녀오고

 

 저녁에는 마을 청년회 모임이 있어서 광평마을로 가는중에 지리산 한번 더 쳐다본다.

 

 

 집 안에 수세미를 멋지게 기른 농가

 

청장년 모임.

쾌 큰 마을이지만 청장년 숫자가 그리 많지가 않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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