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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닭들이 제 할일을 하는 바람에 아침에 계란찜을 먹게 된다.
출근하니 밤새 조금 내린 눈으로 인하여 성삼재 설경이 멋지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눈길 걷기는 걷는이도 보는이도 모두 즐겁다.
사륜구동 차량은 성삼재까지 올라올수 있다.
가파른 경사로는 제설작업도 하고
날이 추워 저녁까지 설경이 멋졌다.
저녁에는 다른 지역으로 발령난 직원 송별 모임
인생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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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월 한달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점심
길도 미끄럽고 날도 추워서 날이 어둡기전에 차량이 빠져나가 주차장이 텅 비었다.
숙직근무자가 내일부터 노고단대피소 근무를 명받아 대직 근무를 하였다.
노고단 대피소 근무를 내심 원했는데 올 한해도 성삼재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다.
일몰은 그닥
햇살이 포근하니 설경은 하룻만에 자취를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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