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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2/16~18- 졸업여행(고흥), 김장, 과메기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6. 12. 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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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함께 공부하는 동기가 기르는 미니돼지

 

 

 

 고흥 녹동항에서  

 

 2년간의 수고로움을 서로 격려하는 졸업여행

 

 

12/17

 

 녹동항

 

 유자 농원을 방문하여 유자 가공시설도 살펴보고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화석연료를 사용하며 생산비가 많이 드는 열대 과일을 꼭 생산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나무는 설봉농장 정원수로 몇그루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늘 마음에 남아 있다.

아마 5~6년후엔 설봉농장에 대나무가 몇그루 심어져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팜플렛도 몇장 챙겨왔다.

 

 

 고흥의 커피 농장 방문

 

 

 

 

 

 

 

 

 

 

 

 

 시설 하우스에서 커피나무도 키우고, 묘목도 판매하고, 카페도 운영

 

 

 점심은 갈비탕

 

 

 

 

토마토 농장도 방문하여 재배과정과 전망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나름 알차게 보낸 1박2일의 고흥 여행

 

 

콩이맘은 오빠네 김장을 함께 하느라 마지막 힘을 쏟고 있다.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누가 모 지역으로 절임배추를 주문하려고 전화를 하였더니 어린아이가 받길래

부모님은 안계시냐고 물었더니 엄마는 배추 사러 중국에 가서 안계신다고 하였다는데........

 

설봉농장 절임배추는 올해도 나름 만족하게 끝마칠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김장 하느라 바쁜 콩이맘 귀찮게 생선을 들고 왔다.

 

 동기가  아침일찍 경매를 본 생선을 그래도 생각해서 나눠 주니 안가져 올수도 없었다구~

 

 

12/18

 

 아침에 된 서리가 내려 앉았다.

 

 남천

 

 설봉농장의 겨울

 

점심은 동료가 가져온 과메기로~

 

올해 농사는 모두 마무리가 되었다.

하지만 설봉과 콩이맘 모두 몸이 힘든 한해 였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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