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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5/27~29-고추밭 풀뽑고,매실은 크고,감자 수제비,배봉지 씌우기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6. 5. 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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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새로 장만한 노트5로 콩이맘이 찍은 지리산 하늘

고추밭에 풀을 뽑는중

고추밭 사이 헛고랑에 자란풀은 예초기로 베었다.

풀은 정말 위대하다.

 


매실은 점점 크고 있다.


 

6월 둘째주에 수확을 할것 같다.


 

콩이맘이 감자를 한포기 캐보니 그런대로 맛은 들었지만 아직 덜 자랐다.

감자도 6월17~8일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휴일날 농장에서 지리산을 바라보며 일하는 즐거움도 크다.


 

스마트폰 화잘이 오래된 똑딱이 카메라보다  괜찮아 보인다.

 

조직배양시 무균처리 방법을 배우고

 

5/28

출근길에 바라본 밀밭

 

배낭 무게 줄이기 캠페인

국립공원에서 쓰레기를 줄이자는 얘기다.







 



 

주말 지리산은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다.

주말 이틀동안 오전에는 추워서 겨울 쟈켙을 꺼내 입었다.


 

감자 수제비


 

여행을 다녀온 직원이 건네준 라오스산 고량주


5/29

 

 

콩이맘이 시장에서 입양해온 애기 범부채


 

콩이맘이 배봉지도 씌워 놓았다.


 

접시꽃


 

잡초 취급을 받지만 개망초 꽃도 예쁘다.

 

마디 호박과 수세미


 

퇴비장에서 자라는 개똥 호박


 

감자밭은 이제 서서히 노란색으로 변해 가고 있다.

매일 바라봐도 조금씩 달라지는 풍경이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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