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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26-여주, 장독대 제초, 감자전,노란백합, 백선생 카레

지난일기/2015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5. 6. 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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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여주가 어느새 이만큼 크게 자란것도 있다.

감씨를 파종했던 자리에 풀이 우거져 걷어내고 녹두 심을 밭을 만들었다.

 

탱자묘목 저 끝에 풀이 무성했던 자리.

석회 비료가 햇빛을 받아서 그런지 비닐이 삭아서찢어지기에 비닐덮고 차광막을 설치 하였다.

그런데 비닐 재질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손가락을로 톡 쳐보니 이렇게 맥없이 빵구가 난다.

무궁무궁 무궁화~

콩이맘이 차광망으로 지켜낸 콩이 이만큼 자랐다.

 

고추는 아직까지 잘 자라고 있는중.

비오는 오후에 감자전과 막걸리 한병으로 이른 저녁을 대신.

 

6/26

 

장독대 주변에 풀이 가득

 

특히 멧꽃이 번성하고 있다.

멧꽃이 물러나면 그 자리에 바랭이가  무성하게 올라올것이다.

 

감자 캐고, 매실 따느라  돌아보지 못했더니 콩이맘의 텃밭도 정글로 변했다.

2시간 반을 열심히 움직였더니 깨끗해 졌다.

텃밭도  이제 제모습을 드러내고

잔디밭 주변도 정리

노란 백합. 꽃말은 유쾌함이라고 한다.

 

해당화 꽃 나무도 밑에 가지 하나 잘라줬더니 훤해 보인다.

닭 2마리를 잡았다.  사진은 패쓰~

지리산은 며칠째 안개 구름이 자욱하다.

요즘 예능 대세인 백선생의 카레 만들기를  콩이맘이 시청 하여 우리집 저녁 메뉴도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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