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감자밭에 풀쟁기를 밀려는데 땅이 질어서 몇고랑 못 밀고 다녔다.
집뒤에 심은 더덕이 제법 크게 자라
무궁화 나무가지를 세워줬다.
돌틈에 자라는 녀석은 천상 관상용이다.
딸기가 손톱만큼 자랐으니 이제 새망을 씌워 놓아야 겠다.
딸기밭에 있는 곤드레는 잡초다.
고비를 햇볕에 말리는데 비벼주는 수고가 뒤따른다.
23일부터 3박4일간 일본 홋가이도(북해도) 여행을 다녀오기 위하여 인천공항 주변에 숙소를 잡아 놓고 일찍 상경 하였다.
영종도에는 아직 벚꽃이 남아 있다.
4/23~26
의정부 친구들과 일본 북해도로 온천 식도락 여행을 다녀왔다.
화산의 나라
까까머리 고딩때 만났으니 어느새 40년 지기이다.
온천 매일하고, 맛있는것 실컷 먹고 즐긴 여행이다.
4/27
며칠만에 귀가하니 감자가 파랗게 밭을 덮어 버렸다.
여행도 좋지만 지리산 자락 설봉농장이 역시 마음 편하고 좋다.
마당은 잡초가 우거져 꼴이 엉망이다.
쥔이 없어도 상추는 쑥쑥~
쑥갓등 여러 작물들도 쑥쑥 잘자라고 있다.
관상용 닭을 알아서 처리 하라며 누가 자져다 줬다.
육묘장에서 고추 모종을 구입하였다. 올해는 2,100주를 심을 예정.
고추 심을밭도 며칠안에 닥달해 놓아야 하는데 비가 많이 내리면 조금 곤란하다.
병아리들은 이제 청소년이 다 되었다.
설봉은 참깨 심을밭 만들고(비닐 멀칭은 같이하고)
콩이맘은 그 옆에 앉아 미나리를 다듬고 있다. 이리 사는게 좋다.
오이고추,청양고추외 몇가지 얻어온 모종도 심어주고.
감자밭 헛골 몇고랑 풀쟁기를 밀고 다니다가 하루 일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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