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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0- 양파 심기, 종복원 기술원 체육대회

지난일기/2014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4. 11. 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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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콩이맘이 꽃차 만들기 수업을 듣고 있는 중이다. 국화차

 

11/8

 

 엿질금 만들려고 보리도 사고

 

 오일시장 채소 노점은 공사중

 

구례는 요즘 감 천지다.

올해 설봉농장에 작은감이 별로 없어 곶감용 감을 열접 구매

 

11/9

 

요즘 구례는 안개가 많다.

 

탱돌이는 외박하고 들어오는날에는 10시경에 얼굴을 보이고 그렇지 않은날은 이른 아침부터 문을 두드린다.

저녁에도 집안에 들어오고 싶어 문을 두드리다가 아무 기척을 내지 않으면 슬그머니 사라진다. 이런날은 외박할 확률이 높다.

 

 

 장날 양파 모종을 사다가 콩이맘이 심어 놓았다.

 

 가느다란 양파 모종이 버려져 있길래 얼마나 자랄지 궁금하여 심어 놓았다.

 

 

 농장을 둘러보는 설봉을 졸졸 쫓아 다니느라 바쁜 탱돌이

 

 국화차밭.

 

11/10

 

 국립공원 종복원 기술원 체육대회 행사날. 장소는 kt수련관

 

 이기려는 경쟁심보다 즐기려는 마음이 많으니 분위기가 하루종일 화기애애하다.

4개조로 나누어 오전은 배드민턴과 족구경기

 

 

 

 

 볼링장에서는 공을 한번도 만져보지 않은 직원들도 모두 한번 이상 참여.

 

 응원전

 

 

 

 발을 묶고 달리는 10인 11각 경기.

 

 고기 굽는 화덕이 마음에 든다.

 

구경만 하다 왔지만 내가 속한 4조기 우승하여 아웃도어 내복을 경품으로 받아 왔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봉감을 몇박스 포장해서 택배로 보냈다.

이제  대봉도남아 있지 않고 , 절임용 배추도 더 이상 주문 받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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