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6-대봉수확끝, 탱돌이 귀가

11/5

 

 

 

 콩이맘은 절임배추에 사용할 배추를 살펴보며 숫자를 세고 있다.

 

 

 이럴때 말 시키면 기껏 세어 놓은 숫자 다 까먹는다고 한소리 듣는다.

 

얼마 남지않은  대봉감을 몇 박스 따놓고 아침 일과를 마친다.

 

 풀속에서 견뎌낸 탱자 모종

 

 도배 봉사할 집 잠시 살펴보고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모임에 참석.

 

 지난 일년동안 둘레길 자원조사를 마친팀들이 시연회를 갖는다.

 

 산수유 시목지

 

 남악사터

 

 수한마을

 

 구례는 유난히 효자가 많은 고장 이었는지 효자비가 동네마다 몇군데씩 있다.

 

 운조루

 

 쌍산재

 

 지리산 탐방센터에서 마무리

 

대봉감 몇개 택배로 보내고 순천대로~

 오늘 강의는 구례 농업기술센터 정연권 소장님이

 

11/6

 

대봉 수확을 마무리 하였다.

 

집을 나가 이틀동안 애를 태우던 탱돌이가 짠~ 하고 나타났다.

이틀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더 마르고 눈에 부상도 입은것 같다.

 

대봉 수확을 마치고 나니 밭이 휑한것 같다.

 

다음주부터는 절임배추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빨간 고추와 붉은 대봉이 모두 사라진 농장 모습

 

탱돌이는 데크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사료까지 사왔으니 이제 어디 가지마.

 

고구마도 다 팔리고 이제 한박스 정도 남았다.

 

 

흑송 형님 단감농장의 국화

 

지리산 하늘에 달이 예쁜날

 

좋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맛나고 즐거운 저녁을~

 

이틀 쉬는날이 후딱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