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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 하려고 3일간의 휴일을 신청 하였다.
이번에는 구례군에서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구례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집중하기로 한다.
협회 회장님인 곰돌이 형님과 담당 주무관인 창열씨, 귀농귀촌 지원센터 강0님 그리고 산아님이 함께 하였다.
구례 실내 체육관에서 새벽4시 조금 넘어 출발
아침은 돌솥밥
올해도 부스를 두칸 임대 하였다.
상담석을 전진 배치하여 세팅 완료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이 참가 하였다.
구례에서 함께 올라간 레종님은 주최측에서 마련한 생활정착 상담 부스에서 활동중이다.
작년에는 설봉이 이곳에 있었는데 올해는 구례에서 레종님과 지리산뜰지기 두분이 활동 하였다.
가을에 진행할 힐링캠프와 팸투어 참가 희망자도 접수중
점심은 도시락으로 해결
첫날부터 밀려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상담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지자체중 제일 작은 규모의 구례군이 귀촌자들에게는 제일 관심이 많은 지역이라 문전성시다.
그리고 작년과 다르게 실제 귀농귀촌을 준비한 부부가 함께 찾아온 상담자들이 많았던게 특징이다.
저녁을 먹고 모텔에서 숙박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우리끼리의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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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천안 연암대에서 함께 귀농귀촌 코디네이터 교육에 참가한 동기들이 각 지자체에 참석하여 활약이 크다.
둘째날에도 상담하느라 목이 쉴 지경이다.
늦은 점심도 역시 도시락으로
구례 귀농귀촌 지원센터의 강0님도
곰돌이 형님도
주무관인 창열씨까지 풀가동중
정부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도 열기가 넘쳐난다.
저녁은 동태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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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마지막날 일정에 들어간다.
마지막날에도 줄을서서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대기중이다.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실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분들에게는 상담 시간을 많이 할애 하였다.
정년을 앞두거나 명퇴를 신청한 내 또래의 베이비붐 세대들의 상담 요청이 꽤 많았다.
점심은 역시 도시락으로
순창에서는 30~40 귀농자 100명에게 귀농지를 구해준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내걸고 상담중이다.
농장일을 미뤄두고 3일간의 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상담을 하였던 분들중에 한가족이라도 나로인해 귀농귀촌을 하여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을에는 고양시에서 귀농귀촌 박람회가 개최 된다고 하니 관심있는분들은 한번 찾아 다니는것도 좋을것 같다.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지는 지리산 자락에서 입에 맞는 음식으로 저녁을 먹으며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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