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27-제주도 견학, 년회원 농산물 보내기

12/24~26

 

귀농귀촌 협회 운영진들과 제주도로 귀농창업 활성화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2박 3일간 바쁜 일정으로 다녀 왔더니 피곤하였지만 나름 소득도 있었던 일정 이었다.

 

임용고사 1차 발표를 앞두고 23일 저녁에  콩이가 집에 내려오는 바람에 콩이맘은 함께 하지 못하였다.

콩이와 한집에 살았으면 며칠 혼자 두고 다녀와도 되지만 오랫만에 집을 찾아온 콩이를 혼자 집에 둘수는 없었다.

1차 관문을 넘었으니 이제  1월달에 치루는 임용고시 2차 문턱도  가뿐히 넘어 갈것으로 믿어본다.

 

12/27

 

2013년 년회원들께 보내는 농산물 포장을 하느라 바빴다.

 

 곰취 장아찌, 매실 장아찌, 고추 장아찌

 

 백화주와 들기름 그리고 반건시 대봉곶감

 

 지리산 맑은 바람에 말린 시래기

 

 내년 부터는 우체국 택배 요금이 인상될것 같다.

 

올해는 10키로 이하는 3,500원 20키로 이하는 4,500원 이었는데 2,000원씩 인상 된다고 한다.

그동안은 계약 요금을 받고 택배를 받았는데 내년부터는 일반 요금으로 택배비를 받는다고 한다.

어쨌든 택배 요금이 인상 된다는 소리이니 내년 농산물 판매가 걱정 스럽기는 하다.

 

 

2012년과 2013년 2년동안 년회원제를 운영 하였는데 결과는 아주 좋았다.

설봉과 콩이맘을 신뢰 해주시는분들이 뒤에 계시다는 생각에 늘 뒤가 든든 하였다.

 

그러나 설봉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할부와 외상을 제일 싫어 하였는데

년회비를 미리 받아 놓으니 일년내내 빚을 지는 마음으로 살아가니 뭔가에 쫓기는것 같이 불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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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도움이 많이 되는 년회원제이지만 2014년에는 실시 하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설봉의 농산물을 구매하시는 전체 회원분들께 그때그때 판매하는 안내 문자 를 보내드릴 생각이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