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20-한가로운 휴일

 10/19

 

 

 노고단이 보이는 한화 콘도 세미나실에서

 

 

 

 

 

  

오전은 그렇게 보내고 오후엔 고구마 선별을 하였다.

 

10/20 

 

콩이맘은 자원봉사센터 대체 근무를 가고

 

 고구마 선별과 농막 청소를 하였다.

 

 앞으로 판매할 고구마는 약 40박스.

나머지 너무 크거나 작은것 그리고 상처난 고구마는 삶아서 말랭이로 만들 예정이다.

 

 설봉농장에도 올해는  하수관이 설치될것 같다.

마을 하수도 사업 계획에서 빠져 있어 민원을 넣었더니 이번에 함께 공사를 하게 되었다.

우리집 하나면 하수도 공사를 하지 않아도 별로 불편하지 않지만 나중을 위하여 꼭 필요한 공사다.

 

 대문부터 마당까지 예초기로 풀을 깍고, 빗자루로 쓸었더니 좀 개운해진다.

 

 

집옆의 화단에도  가을 냄새가 풍겨온다.

 

아직은 한가로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