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바람이 참으로 거세게도 불어오는 봄이다.
깃발 교체.
4/12
하우스안의 개망초가 참으로 탐스럽게 자랐다.나물로 무쳐 먹으면 꽤 맛이 있다.
왕벚꽃은 아직도 꽃이 탐스럽다.
감자가 싹이 돋았다가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냉해를 입었다.
감자싹은 다시 돋아 나겠지만 수확량이 그만큼 줄어들것 같다. 농사는 역시 하늘이 지어주는 것이다.
4/13
경운기가 도착 하였다. 로터리도 신품으로 달았고 밭 고랑 만드는 휴립기도 장만 하였다.
구례는 요즘 배꽃과 복숭아꽃이 한창이다.
쑥부쟁이도 온 들판에 널려 있다.
감나무는 추위속에서도 새순을 밀어 올리느라 애쓴다.
불 피우지 마라고 얘기해도 듣지않아(할머니가 작년 농사를 어찌 지으셨는지 온통 풀밭이다)
다 태울때까지 지켜봐줬다.
쑥부쟁이 나물이 맛있다.
4/14
서시천에서 바라본 풍경.
백화주를 담그느라 여린꽃도 조금 채취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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