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15-달래장,돌솥밥, 버섯전골 ,고로쇠

2/14

국립공원 자원 활동가 모임에 참석.

담당자가 바뀌면서 상견례겸 2013년 활동 계획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공단 이사장님의 자원활동가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올해는 더 활동적인 한해가 될것 같다.

연기만 올라오면 깜짝 놀래서 달려 오는데 일반 쓰레기도 밭두렁에 그냥 태우고 있다. ㅜㅜ

콩이맘이 매일 입맛좋은 설봉을 위하여 달래장을 준비하였다.

구운 맨김에 밥을 올려 달래장을 얹으니 작은것 하나로도  더 이상 행복할수가 없다^^

2/15

구례군 전체 산불진화대원 교육.

내일 부터는 오전 10시에 출근하여 저녁 7시까지 순찰 근무를 해야 한다.

농협 조합원에게 배당된 비료를 3포 받았다.

점심은 돌솥밥 메뉴를 다시 시작하는 백련가든에서 맛나게. 8,000원 값어치가 있다.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리려고 열심히 봄을 맞이하고 있다.

조합비 출자를 많이한 희배 형님은 비료 8포를 받았다며 3포를 가져가라고 하신다.

작년에 받아놓은 비료도 꼭 필요한 만큼만 적게 사용하여  남았는데 비료 풍년이다.

교육을 받은대로 미생물을 넣어 숙성 시켜 사용해 봐야겠다.

우리밀은 어느새 파릇하게 올라왔다.

광평마을 청장년회 모임을 갖고

자연산 버섯전골로 저녁도 맛나게^^

올해 처음으로 고로쇠 물맛을~~. 따듯한 남쪽나라 지리산 자락 구례로 귀농하기를  역시 잘하였다.

씨감자 공동구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