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아침나절에 예초기 둘러메고 잠깐 일하는척만 하다가 철수 하였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화엄 계곡에서 더위를 피했다.
오후 4시경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와 집에 널어둔 고추를 거둬들이려고 후다닥~
그러나 이내 강한 소나기가 내린다. 집에 도착하니 다행히 그곳은 맑은 날씨다.
저녁엔 막걸리를 마시며 더위를 식혔다.
동아집
족발탕으로~
9시 뉴스를 시청한후 만사가 귀찮아 인터넷 접속도 하지 않고 올림픽 경기를 보다가 그냥 잠들었다.
8/7
며칠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수확해 놓은 참깨를 묶어 주기로 한다.
지난번에 만들어 놓은 건조대를 이용하여 참깨를 세워 놓으니 아주 좋다.
늦게 심은 참깨는 아직도 자라는 중이다.
자갈을 깔아놓은 마당에도 풀이 기승을 부려 등 뒤에 햇살을 받으면서 뾰족 호미로 모두 캐 버렸다.
그래도 견딜만 한것이 오늘은 어째 무더위가 한풀 꺽이려나 보다.
콩이맘은 고추 꼭지를 따고, 설봉은 노지 고추 고랑에 물대기를 해주면서 하루를 마감 하였다.
왕시루봉쪽에서 하루종일 바람이 불어와 그늘에 앉아 있으면 시원 하였다.
데크에서 바라본 설봉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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