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곰취 장아찌&지방선거 투표

케이티 수련관에서 2박3일을 뒹굴다 들어왔다.(콩이맘은 잠자리를 옮기면 잠 못자는 체질이라 하룻밤 자고 집으로옴)

2박3일 이라고해도 첫날은 저녁6시에 들어가고 나오는날은 아침 8시 조금 넘었으니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다.

 

 그래도 집에 들어왔더니 곰취 양념절임에 취나물+쑥+죽순을 넣은 밥으로 점심을 차려주네^^

 

 

 저녁에는 모처럼 콩이맘이 좋아하는 순댓국을 먹으려고 했는데 흑송형님이 부르셔서 토지면의 보리밥집으로 갔다.

 

반찬들......일 마치고 반주한잔 하기 좋은집이라며 단골로 다니시는 집이란다.

 

정선에서 구입한 곰취로 장아찌를 담궜다.

 

사업하는 친구가 작년에 설봉이 치악산에서 재배한 친환경 참마를 50여명의 지인들에게 선물하여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 추석에 지인들에게 선물할만한거 없냐고 해서 곰취장아찌+삼지구엽초주+말린고사리+더덕장아찌등을 세트로 만들기로 했다.

 

 

 

 지방선거날.

 

 

 주권을 행사하는 모습들.

 

구례 군수 후보자가  박빙의 대결을 펼치기에 투표 열기가 뜨거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