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치악산의 일상은 고즈넉 하답니다.
팥죽 쒀먹고,호박죽 쒀먹고,순두부 만들어 먹고 놀아도 심심하네요.
거래하는 해물집에서 구입해온 홍어에 한잔 하자했더니 옆집에선 삼겹살을 준비 해서 삼합으로 먹어줬습니다.
오랫만에 홍어를 한점 입안에 넣어줬더니 입속에서 좋다고 난리 부르스를 치더군요 하하~
과메기는 한쪽 옆으로 밀려나서 힘을 쓰지 못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잡채밥으로 맛난 저녁을 먹어줬습니다.........<콩이>덕분에 가끔 별미를 맛보며 살고있답니다.
다음 장날엔 생선을 사다가 막회를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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