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7/6-32포기 심은 감자를 수확하다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9. 7. 6. 21:41

본문

텃밭에 심은 감자 서른두포기.

몇 포기는 하지 지나 슬쩍 캐고

일요일 저녁 감자 옹심이 해 먹으려고 또 몇 포기 캐고 이제 남은건 스물두포기.

 

 일요일 저녁에 감자 옹심이 한그릇 먹고 월요일 아침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신 <오원리>님.

 

 상추,고추,돚나물무침,브로콜리 모두 텃밭에서 재배한것들.

 

 옆집에서 보리수 구경.

 

 살구도 조금 따고

 

 보리수도 조금 따왔습니다.

 

 오후엔 <콩이맘>이 감자밭의 감자를 몽땅 캤어요.

 

 이만큼^^

 

작년에는 저보다도 적게 캐고 씨알도 작았었는데 다 못먹었거든요.

올해는 아마 금방 먹어버리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제일 큰 녀석 하나 쪄 먹었는데 고소하니 맛 좋습니다.

 

 꽃밭에 패랭이는 모두 뽑아 버리고 그 씨앗을 뿌려줬어요.

작년 경험에 의하면 새로 씨를 뿌려줘서 나온 패랭이가 더 크고 꽃도 예쁘게 피더군요.

 

 

'지난일기 > 치악산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11-앵무새 입양  (0) 2009.07.10
7/8-호박전과 텃밭현황  (0) 2009.07.08
상처뿐인 치악산 종주  (0) 2009.07.03
6/28-감자 옹심이  (0) 2009.06.28
6/24~25-곤드레밥,호박전,고동잡기  (0) 2009.06.2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