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심은 감자 서른두포기.
몇 포기는 하지 지나 슬쩍 캐고
일요일 저녁 감자 옹심이 해 먹으려고 또 몇 포기 캐고 이제 남은건 스물두포기.
일요일 저녁에 감자 옹심이 한그릇 먹고 월요일 아침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신 <오원리>님.
상추,고추,돚나물무침,브로콜리 모두 텃밭에서 재배한것들.
옆집에서 보리수 구경.
살구도 조금 따고
보리수도 조금 따왔습니다.
오후엔 <콩이맘>이 감자밭의 감자를 몽땅 캤어요.
이만큼^^
작년에는 저보다도 적게 캐고 씨알도 작았었는데 다 못먹었거든요.
올해는 아마 금방 먹어버리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제일 큰 녀석 하나 쪄 먹었는데 고소하니 맛 좋습니다.
꽃밭에 패랭이는 모두 뽑아 버리고 그 씨앗을 뿌려줬어요.
작년 경험에 의하면 새로 씨를 뿌려줘서 나온 패랭이가 더 크고 꽃도 예쁘게 피더군요.
7/11-앵무새 입양 (0) | 2009.07.10 |
---|---|
7/8-호박전과 텃밭현황 (0) | 2009.07.08 |
상처뿐인 치악산 종주 (0) | 2009.07.03 |
6/28-감자 옹심이 (0) | 2009.06.28 |
6/24~25-곤드레밥,호박전,고동잡기 (0) | 2009.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