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4/2-열기 매운탕과 카페 주변정리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9. 4. 2. 21:38

본문

4월 첫날.

 

 잘 정리된 참마밭.

 

 저 풀뿌리 제거 작업을 완료했어요.

 

 4월1일부터 <강산에> 영업시간.

 

 

 마밭 정리하느라 긁괭이가 부러져 용접중.

 

옆집 사장님 횡성오일장으로  나무사러가시는데 쫓아감.

 

 오일장에는 구경나온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양파 김치 담그려고 한단 구입...4,000원.

 

 매운탕 거리로 열기도 구입 4마리 만원.

 <콩이맘>주려고 고구마,호떡,삶은 옥수수도 구입.

 

점심으로 한우곰탕 먹었는데 손님이 많아서그런지  제대로 끓이지도 않은 곰탕을 내와서

안그래야지 하다가 다시 끓여오라고 부탁했는데 마음이 개운하지 않았음.

그래도 사람들은 밀려들어오고 다 먹고 나가는 사람마다 C벌C벌 거리니...... <강산에>도 다시한번 되돌아보았습니다.

 

 저녁엔 옆집에서 매운탕으로 한잔.

 

 곤드레 돌솥밥도 먹어주고.......손님이 주문했다가 더덕구이로 바꾸는 바람에 제가 잘 먹었어요^^

 

 손님을 위하여 실내에 탁자 두개를 차지한 꽃.

 

4월 둘째날.

 

아침  산책가기 싫어서 카페 옆 청소한다고 작업복 주워입고 나섬.

 

 김장독 묻었던 자리도 정리하고 장작 잘라놓은것 마저 쌓고 자갈 골라내고 깨끗해진 주변.

 

 텃밭에 널부러져있던 돌로 돌담을 다시 쌓고.

 

 일은 우리일을 했는데 옆집 사모님이 과일하고 좁쌀동동주를 준비해주셔서 잘 먹음 ㅎ~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