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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27-단풍이 별로라 <강산이>와 산책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8. 10. 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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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오늘.

치악산 <강산에>를 살펴보러 내려온날 입니다.

그리고 그날 덜컥 계약한날 이기도 하고요^^

 

 

 지난주 단풍구경이 시원찮아서 오늘 다시 올라갔는데

주말에 비오고 바람불어서 그나마 남아있던 단풍이 거의 떨어져서 별로였음.

 

가뭄이 심해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치악산 계곡물 마저 말려버릴 기세입니다.

 

독특하게 묶은 배추.

 

 노끈으로 주욱~~~~~~~~

 

정신나간 철쭉^^

 

 

 구룡사 매표소로 올라가는 산책로.

 

 아기단풍은 다음주에나 예쁘려나......

 

치악산 구룡사 지구.  교통 하나는 끝내줍니다.

원주시내를 오가는 시내버스가 정확히 25분마다 한대씩 다니고 있거든요.

 

아직은 파란 단풍나무.

 

 

야영장 건너편에 전봇대가 있길래 뭔집이 있나 살펴보려고 내려섰더니 금지구역이라고 문을 철컥!

 

 

가을 치악산 계곡

 

 

 주차장에서 바라본 새재골.

선달상회 젊은 사장님이 커피 한잔씩 뽑아줘서 맛나게 마시고 하산.

 

 구룡사지나 대곡야영장까지 다녀오려고했는데

콩이맘이 단풍이 션찮다며 그냥 돌아 내려가 강산이 데리고 산책이나 가자네요.

 치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저아래에 자리잡고.

 

주차장의 붉은 단풍이 눈길을 잡네요.

 

주차장 매표소 근처의 단풍나무.

 

1시간30분 동안의 산책은 그래도 나름대로 상쾌하였답니다.

 

강산이와 뚝방 산책중.

 

 

콩이맘과 제가 10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 <강산이> 똥개 훈련중입니다.............왔다

 

 

갔다 ㅎㅎ

 

이곳 뚝방길은 애완견 산책 코스로는 딱 입니다.

 

저 멀리 강산에 카페도 눈에 보이고.

 

 

 

 

강산이 녀석 앞뒤로 왔다갔다 신났네요.

 

 

 

 버들 강아지도 예쁘고요.

 

 

 

저녁놀질 무렵의 <강산에> 풍경.

 

 밖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 조.케.따.

 

 강산이 집 지붕도 새로 올려주고.....며칠내로 비닐로 막아줘야할것 같습니다.

 

에구~ 게으른 설봉이 팔자에 없는 시집살이중이랍니다.

 

출처 :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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