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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22-마 수확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8. 10. 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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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카페 안으로 새가 한마리 날아 들어왔어요.

 

 그런데 나가는문을 못찿고 유리창에 콩콩~

 

살살 구석에 몰아놓고 잡아서

 

빈 새장에 넣었더니.............자유를 달라~~~~.

 

 

이내 풀어줬더니 바람개비 아래로 쓩~날아가데요.

 

 의젓해진 강산이.

출근하면서 목줄을 풀어주고 10분정도 놀아주면 그 다음엔 혼자서도 잘 논답니다.

 

 

마 열매.

 

작대기로 툭툭 털어준 다음 줍기만 하면 됩니다...........모델은 옆집 사장님.

 

우리 텃밭의 마도 오늘 수확을 하였는데

 

돌밭이라 그런지 발육 상태는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조금 건졌습니다.

 

 

출처 :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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