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뒷동산으로 산책을 다녀왔는데 오늘은 빈손.
하산길에 외딴집 개들이 사납게 짖어대니 점잖게 한마디 해줍니다.........이누무 자슥들~~.
이궁~
취나물이 6년근 인삼으로 변해서 돌아왔습니다.
뻔뻔하게 받았으니 감사하게 먹겠습니다.
유명한 6년근 강화인삼이군요.
크기도해라~
한뿌리씩 포장했다가 공복에 꼭꼭 씹어 먹어야지^^
일단 한뿌리는 삼계탕으로 쓩~
지난주 말벌에 쏘인뒤 속이 메쓱거리고 설사가 나고 손목인대 마저 아프고 비실비실 했었는데
오늘 인삼에 뒷동산에서 주운 밤을 듬뿍넣어 삼계탕을 먹고나니 한결 가뿐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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