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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8/8~9- 말복날 삽질하고 천렵& 무지개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8. 8. 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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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날

텃밭에 배추를 심기위하여 밭을 갈고 퇴비를 뿌려야 한다기에

새벽에 일어나(그래봐야 다며니 형님 새벽운동 끝날시간) 삽으로 텃밭을 일궜습니다.

 

저 밭에 상추,무우,열무,치커리등이 자랐었고요.

 

 고추밭옆엔 들깨가 자라고 있었는데 모조리 베어서 들깻잎 나물을 먹기로 하고 삽질끝.

 

오전에 옆집에서 오리탕으로 복달임을 하고

옆집 사장님과 저수지로 피래미 잡이를 나섭니다.

 

학곡저수지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팀.

 

 수상스키 강습및 대여소.

 

 물살이 출렁이는곳을 피해 이만큼 쯤에 어항 투입.

 

 피래미 수확이 적어서 어항을 2차례나 놓았습니다.

 

피래미.

 

 다리 그늘아래서 배를 따고.

물속에서 천렵을 즐기니 말복은 그냥 지나가더군요^^

 

옆집 <해피>...개가 풀뜯어먹는말 맞습니다.

 

 

 그런데 물은 싫어하더군요.

 

 피래미 매운탕.

 

 보글보글~

 

 오늘은 무지개가 떴습니다.

 

손님은 별로 없었던 토요일 이고요.

 

출처 :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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