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와 쑥갓이 먹을만큼 자랐기에
조금 급한 마음에 어제 저녁에 첫 수확을 하였습니다.
한잎 한잎 따담는 지은모.
작은 그릇으로 한가득.
가격으로 따진다면야 몇백원어치에 불과하지만
직접 심고 물주고 쳐다봐준 정성을 생각하면 므흣~ 합니다.
근위(닭똥집 이죠~)를 후라이팬에 볶아준뒤
상추쌈을 해 먹으니 아으~~맛납니다.
다음 수확이 기다려집니다.
오늘 아침에는 그동안 둘이서 한방을 쓰던
사춘기에 접어든 조롱박 형제에게 방을 각각 마련해 주었습니다.
혼자라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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