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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강구화단(8)--첫 수확

기타/요리

by 설봉~ 2006. 5. 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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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 쑥갓이 먹을만큼 자랐기에

조금 급한 마음에 어제 저녁에 첫 수확을 하였습니다.

 

한잎 한잎 따담는 지은모.


작은 그릇으로 한가득.

가격으로 따진다면야 몇백원어치에 불과하지만

직접 심고 물주고 쳐다봐준 정성을 생각하면 므흣~ 합니다.


근위(닭똥집 이죠~)를 후라이팬에 볶아준뒤

상추쌈을 해 먹으니 아으~~맛납니다.

 

다음 수확이 기다려집니다.

 


오늘 아침에는 그동안 둘이서 한방을 쓰던

 사춘기에 접어든 조롱박 형제에게 방을 각각 마련해 주었습니다.


혼자라서 좋아요~~.




 

출처 : 설봉의 강구막회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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