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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들깨베고,털고, 노고단 단풍, 구례군민걷기대회 경품당첨, 대봉감 수확 준비

지난일기/2022년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22. 10. 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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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23

 

가을 가뭄이 심해 화엄계곡의 물이 말랐다.

 

 

 

화엄사 입구 계곡에 핀 누리장 나무 꽃과 열매

 

 

가까운곳에 사는 지인이 대천에서 회를 떠왔다고 한잔~

 

 

이른 아침부터 들깨를 털었다.

 

 

대봉감 수확을 위하여 빵구가 난 운반기 바퀴를 양춘 형님의 손을 빌려 교체 하였다.

 

 

노고단 가을 풍경

 

 

반야봉과 천왕봉

 

 

노고단에서 바라 본 섬진강

 

 

가을이 깊어간다.

 

 

오늘 해설 대상은 중학생

 

 

성삼재 분소의 점심

 

 

천은사로 해설 프로그램 운영중 들꽃 사진전 감상

 

 

 

 

콩이맘이 들깨를 모두 가려 놓았다.

 

 

구례군민 걷기행사

 

 

코스는 콩이맘과 내가 늘 걷던 서시천 4km구간이다.

 

 

 

보통은 행사가 끝나면 그냥 집으로 돌아 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날은 웬지 경품이 당첨 될것 같은 기분이 들어 콩이맘에게 좀더 있다 가자고 하였다.

처음에 내가 커피포트를 , 잠시후에 콩이맘이 커피 세트에 당첨이 되었다.

우리는 생전 경품에 당첨 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그게 아니라 경품 행사에 끝가지 남아아 있지 않은것 같다.

 

 

 

 

노고단 주변 단풍

 

 

이번에도 대상은 중학생.

 

 

대봉감 수확을 위하여 감박스와 자재를 트럭으로 한차 가득 구입 하였다.

 

 

콩이맘이 수확 한 팥.

 

 

 

꽃망울이 올라 오기 시작한 설봉농장 국화

 

 

얖파, 마늘 심을밭도 만들어 놓았다.

 

 

김장 채소가 무탈하게 잘 크고 있다.

 

 

설봉농장 터를 처음 구입할때 부터 있던 단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다.

 

 

함께 있었던 대봉나무는 키를 낮췄더니 예전보다는 덜 달렸다.

 

 

탱자묘목

 

 

가득달린 대봉감들

 

2022년 대봉감 판매 공지글을 올린지 이틀만에 예약이 마감 되었다.올해는 작년에 대봉감을 구입한 고객분들께 모두 문자를 드려서 그런것 같다.

예전에 감자,고춧가루,절임배추등 여러가지 농산물을 판매 할때는 생산량은 정해져 있었다.그래서 고객이 자꾸 늘어날까봐 적극적으로 대봉감 판매를 하지 못하였다.이제는 대봉감 한품목만 남아 있으니 전년도에 구입한 고객분들에게 문자를 드리면 딱 맞을것 같다.

그래도 인터넷을 통하여 구입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앞으로 설봉농장을 분할하여 팔고나면 생산량이 줄어 들텐데....그대 또 고민하자.

 

설봉농장 진입로와 지리산

 

 

노고단 단풍은 하루가 다르게 끝나가고 있다.

 

 

노고단 대피소 점심

단풍철이라 노고단 근무 지원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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