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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임걸령, 들깨털기, 낙지라면, 녹두수제비,가지밥, 손녀딸 탄생

지난일기/202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21. 10. 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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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0

 

마을 효장수권역의 전남살아보기팀과 지리산을 다녀 오기로 하였다.

무넹기 전망대에서 바라 본 화엄계곡과 운해속의 섬진강 풍경

 

파란 하늘

 

임걸령 샘은 언제나 풍부하고 맛나다.

 

노루목에서 바라 본 노고단

 

참 정겨운 풍경이다.

 

노고단은 눈으로만 다녀왔다.

 

가을 상추를 심어 놓고, 늦게 심은 오이에서 얻은  노각 오이 무침까지 텃밭 농사의 맛을 느끼고 있다.

 

 

콩도 삶아 먹으니 맛나다.

 

섬진강 산책

 

금년 마지막 8차 농장 예초 작업을 마쳤다.

주인이 바뀐 매실밭 주변도 유종의 미를 거두며 예초 작업을 하였다.

 

들깨가 잘 마르고 있다.

 

호박부침개

 

 

아침이슬이 마르기 전에 들깨를 도리깨로 털어줬다.

 

들깨는 잘 되었는데 막상 털어보니 기대 만큼은 안나왔지만 만족한다.

 

구례 오일장에서 산낙지를 구입하여 낙지라면으로 맛난 점심을~

 

김장 배추밭을 순시중인 콩이맘

 

10월9일 아침 우리집 애기(콩이)가 예쁜 아기(태명-딱지)를 낳았다.

콩이도 순산을 하고, 딱지도  건강하게 태어나 모두에게 감사하다.

수시로 사진을 들여다 보며  어느새 손녀딸 바보로 바뀌었다..

 

녹두 수제비

 

화엄숲길에서 콩이와 딱지 얘기를 나누며 즐겁게 산책을 하였다.

 

손녀딸 딱지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며 둘이서 케잌에 불을 밝히고 자축을 하였다.

함께 하지 못하는 콩이와 사위 몫의 포도주잔까지 옆에 놓았다.

 

서시천 산책

 

바라보는게 동양화고 수채화다.

 

구례는 요즘 벼 수확이 시작 되었다.

 

대봉감이 홍시가 되어 자꾸 떨어진다.

 

이제 대봉 수확이 가까워 진다.

 

 

가지밥이 의의로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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