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30 - 병아리 입양, 민물매운탕,취나물산행,아카시아와 각종 봄꽃,고구마 심기

4/26-30

 

목마른 매실밭에 물을 줬다.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다.

 

지리산 아래 설봉농장에서 행복하게 자라는 매실

 

그동안 약 50주의 매실을 키웠는데 농장을 일부 분양 하면서 20주가 남았다.

올해는 분양 받은분의 매실 10주까지 해서 약 30주의 매실 농사를 짓게 되었다.

 

한동안 닭을 키우지 않았는데 올핸 병아리를 열마리 입양 하였다.

 

온 동네가 고추를 심느라 바쁘다.

 

동네 산책중 만난 조팝꽃

 

밀밭과 지리산

 

어린 고추모종이 바람에 흔들리지 말라고 고추끈에 묶어 주고 있다.

 

어린 대파 모종도 옮겨 심었다.

 

형수님이 소꼬리를 보내 주셔서

 

하루동안 핏물을 빼서 가마솥에 끓이는 중

 

 

저녁무렵 동네 산책중 정원이 예쁜 집 구경

 

 

인동초 꽃이 화려하다.

 

칠게튀김

 

4월24일부터 성삼재행 버스가 운행을 시작 하였다.

 

물이 마른 개울에서 돌멩이를 들춰가며 잡은 미꾸리와 꺽지.

 

민물 매운탕은 언제나 맛있다.

 

지인이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읍내를 나갔더니 문 연곳이 없어서 콩이맘이 집에서 뚝딱~

 

참깨 씨앗 파종

 

하얀 이팝나무 꽃

 

뒷동산에 올랐더니 어느새 아카시아 꽃도 만발 하였다.

 

찔레꽃도 피었다.

 

동네 뒷산에서 바라본 풍경

 

취나물을 한줌 뜯어 왔다.

 

봄 배추와 옥수수

 

탱자씨가 한창 싹을 밀어 올리고 있다.

 

대봉감

 

붓꽃

 

흰 붓꽃

 

히아신스

 

양귀비꽃

 

일본조팝

 

금낭화등 콩이맘의 꽃밭이 한창이다.

 

작년에는 해걸이를 했던 물앵두가 올핸 가득 열렸다.

 

저녁에 고구마 모종이 도착하여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후다닥 심어줬다.

 

소꼬리탕으로 맛난 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