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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부터 집에서 쉬고 있다.
날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할일이 없으니 하루가 참 길게 느껴진다.
그래도 세월은 빨리 흘러 어느새 열흘이 지났다.
열흘동안 종일 뒹굴 거리다가 하루에 한시간 정도 산책을 하는게 일과다.
코로나로 여행을 하기도 망설여지고............
세상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 왔으면 좋겠다.
노고단에 쌓인 눈
에전 같았으면 벌써 저 곳을 다녀 왔을텐데 올핸 눈으로만 바라보고 있다.
오일장에서 아구를 구입해서 아구탕을 끓여온 지인과 한잔
섬진강 대나무 숲길
몇년동안 대나무숲을 잘 가꿔서 깔끔해 보인다.
섬진강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겨울 찬바람이 그리 싫지 않게 느껴진다.
동네 산책길도 좋다.
올갱이 묵
요즘 저렴하게 장만한 발 마사지기가 열일을 하고 있다.
날이 추우니 눈이 잘 녹지 않는다.
동장군에 오일 시장도 썰렁하다.
고드름을 보기 힘든 고장인데 요즘은 보기 흔하다.
산책길에 바라본 노고단
콩이맘이 족발탕을 끓여줘서 몸 보신중.
서시천과 저 멀리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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