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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27~29- 탱자울타리 정리, 꼬막비빔밥, 지리산 고로쇠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9. 1. 2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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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설봉농장의 닭들은 겨울이지만 제 일을 다하고 있다.



점심은 ㄷㄹ가든에서. 무 전이 맛나다.


지인이 설봉농장의 탱자묘목을 몇년전에 울타리에 심었는데 이만큼 자랐다.


지리산은 요 며칠 맑게 보인다.



탱자나무 울타리를 8년만에 다시 정리하고 있다.


8년전에는  이렇게 정리 했었다.



저녁은 팥죽으로.

소싯적에는 팥죽 일곱그릇이었는데..... 두그릇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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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에서 싱싱한 아귀를 구입



명절 대목장이라 사람들이 넘쳐난다.


엄마표 밥을 먹고 싶다고 갑작스레 집에 내려온 콩이와 함께 마산천변을 산책 하였다.


콩이가 원하던 꼬막비빔밥,

제철이라 그런지 참으로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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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고해서 콩이 외갓집도 방문하고



대패삼겹살을 구워서 점심도 맛나게~

치아가 좋지 않으신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부담없는 메뉴 선택 이었다.


저녁에는 광평마을 청장년모임에 참석


일이년 사이에 청장년 회원 숫자가 많이 늘었다.



문수계곡에서 첫물로 받은 고로쇠도 달큰하니 맛나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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