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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24~26- 잔가지 태우기, 팟타이, 설봉농장 항공사진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9. 1. 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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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으로 실업인정 교육을 받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다.


우리가 여행중 설봉농장을 지켜준 콩이 외삼촌이 몇년째 제 자리를 찾지 못하던 농장의 명패를 달아 놓았다.


마당에서 현관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외등도 멋지게 달아 놓았다.


정신 차리고 찬찬히 바라본 지리산


그리고 설봉농장


콩이 외삼촌이 감나무 두그루와


홍매화 두그루를 전정까지 해 놓았다.


빈대떡으로 임맛도 되살리고


서시천 산책을 다녀왔다.



공기좋고, 한가로운 이곳 지리산 자락이 제일이다.



미세먼지도 물러나 시야가 좋다.



메주도 잘 마르고 있다.


저녁은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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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울타리 주변을 정리했던 잔가지를 태우고 있다.


탱자나무는 생나무라도 불땀이 참 좋다.


밀린 신문도 보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다.


태국에서 맛있게 먹었던 팟타이를 만든 콩이맘.

색깔이나 비쥬얼은 좀 달라도 맛은 제대로 구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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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까지 푹 자고 일어났다.


2012년부터 변경된 설봉농장의 대지와 주택의 공시가격


점심을 먹고 더 늦기전에 마산천 둑방길로 산책을 다녀왔다.


마산천에서 바라본 구례읍


콩이맘은 수채화 그리기를 시작



다시 살려낸 팟타이


콩이외삼촌이 찍은 겨울철 설봉농장의 항공사진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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