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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1/8~11- 콩꺽기, 영화 두편 감상, 도토리 묵, 굴전골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11. 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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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대문앞 정리


옆집 울타리에서 자란 나무가지들을 정리 하였다.


울타리밖


방안 창문에서 바라보는 저곳에


꿩이 있다.


비가 계속 내려 더 이상 일은 못하고, 오일장에서  도너츠를 3,000원 어치 구입을 하였다.


미리 계획했던 영화를 두편 연속 감상 하였다.


영화 한편을 감상하고, 짧은 대기 시간에 도너츠로 저녁을 대신하였다.


재미 있었던 영화


11/9





대문 입구를 꼼꼼하게 정리 하였다.

올 일년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지저분하게 놔뒀었는데 정리하고 나니 마음이 개운하다.


오후에는 과일즙 가공  실습


기계가 좋기는 하다.


저녁은 굴전골로~


11/10


출근전에 콩꺽기



한달정도 세워두면 다 마르지 않을까


섬진강 풍경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멋지다.


아주까리


일몰 직전의 둑방길


요즘 섬진강에서 노니는 귀여운  오리떼


동료가 직접 만든 도토리묵이 차들하니 맛나다.


11/11


출근전에 콩꺽기.

일곱시쯤 날이 새기 시작해서 출근전에 한시간 정도 일을 할수 있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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