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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8.17~22-고추5차 수확, 참깨수확, 배 사과 수확, 농장 예초작업,폭풍전야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8. 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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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7


 8월 전어도 맛나다.



 회도 고소하다.


8/18


 

 콩이맘이 가꾸는 벼



농장 모습



  집주변의 풀부터 정리 하였다.


 정글 같았던 텃밭도 제 모습을 보여준다.


 뒤꼍


 상사화와 지리산


 폭염을 견디고 핀 여름꽃


8/20

 고추 수확과 건조는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진행중


 퇴근후 예초기를 돌리다 보면 막걸리가 제일 땡기는데 마침 빈대떡도 준비해 놓았다.


8/21


 태풍이 몰려 오기전에 키가 다 큰 참깨를 수확 하였다.


 차량 적재함은  오늘도 열일 하고 있다.


내년에 심을 종자용은 따로 관리

 잔디밭과


풀밭이 앞으로 20일후면 어찌 변할지 비교 해보려고 사진을 찍어둔다.


배가 맛이 들었다.


 


 

 중고 노트북을 구입 하였는데 생각보다 성능이 아주 좋다.



 

 저녁 노을이 예쁘다.



8/22


 이른아침부터 10시까지


 

고추 5차 수확을 마쳤다.


다행히 주문량의 90%는 수확을 해 놓았다.

태풍 피해가 크지 않으면 주문한 물량은 무난히 맞출수 있을것이다.

 남성 요리교실 수강생을 모집 하는데 날짜 맞추기가 힘들어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태풍을 대비하여 배도 따 놓고


 사과도 모두 수확 하였다.


 퇴비장


 감나무밭까지 예초를 마치고


 이제 매실나무 아래의 풀을 두시간 정도 베주면 된다.


 태풍 전야 지리산 방향


 백운산 방향


오산 방향


태풍 솔릭이 비는 좀 뿌려주고,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최소화 되기를 바래본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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