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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관심을 가져주지 못했는데 어느틈에 감자가 싹을 밀어 올렸다.
아직 애를 쓰는 녀석도 있다.
반 정도는 싹이 올라왔다.
하루종일 비가 내렸던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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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쉬는날.
지리산 자락 구례로 귀농한지 만으로 6년이 되는날 이기도 하다.
농장에 땅이 질어서 거름 내기도 뭣해서 섬진강으로 마지막 꽃놀이를 떠났다.
섬진강과 벚꽃
5월 걷기 모임 코스를 염두에 두고 목아재 가는길로 들어섰다.
진달래꽃
목아재
고사리가 올라왔다.
아직은 양이 많지 않아 고사리 꺽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
피아골 원기마을쯤
연곡분교
실폭포
화개벚꽃길은 꽃비가 내리고 있다.
남도대교 건너 구례로 가는길에 건너다본 전원주택단지
구례 벚꽃도 막바지.
요즘 날이 따듯해서 그런지 닭들이 알을 잘 낳고 있다.
한나절 잘 놀았으니 텃밭을 만들기로 한다.
콩이맘은 생강과 땅콩을 심는중.
삽으로 후딱 만든 텃밭
콩이맘이 그곳에 열무,상추,얼갈이,당근등을 파종 하였다.
울타리가엔 두릅이 뾰족하니~
대봉감도 뾰족~
모종판에 뭘 파종해 놓았나 보다.
배꽃도 피고
진달래 화전
모터도 수리하였다.
공부중
고추는 농약(살충제)을 친후 3일이 지난 다음에 수확을 하면 안전하다는 내용.
지난번에 설봉농장 김장 김치와 동네 반찬가게에서 구입한 김장 김치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가 나왔다.
설봉농장 김장 김치에선 두가지 종류의 살충제 성분 농약이 미량 검출 되었다.
저농약 인증이 없어지면서 친환경 농산물이 줄었는데 올해부터 상승 곡선을 이룰것으로 전망 한다.
봄비에 표거 버섯이 조금 올라왔다.
콩이맘이 쑥 인절미를 직접 찧어 만들고 빵가루를 입혔다.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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