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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 기차를 타고 수원에 가는 콩이맘을 바래다 주고 화엄사로 출발.
시간이 늦은것 같아 연기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노고단을 다녀왔다.
산행시간(점심포함 약5시간20분)
10:07-연기암 주차장 출발
10:17-참샘
10:45-국수등
11:10-집선대
11:53-눈썹바위
12:01-무넹기
12:16-노고단 대피소
12:55-점심식사
13:07-노고단고개
13:21-노고단
13:41-노고단대피소
13:58-눈썹바위
14:48-국수등
15:15-참샘
15:26-연기암주차장
연기암 주차장. 날씨는 포근하다.
참샘에서 시원하게 물한잔
국수등
등산로는 눈이 다 녹앗다.
집선대
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코재 오르막, 아이젠은 필요없다.
빙벽
눈썹바위
그동안 운동을 안해서 근력이 다 빠져나갔는데 웬일인지 힘이 들지 않는다. 이싱하네.
조금 아쉬운 눈
무넹기 도착
종석대도 눈이 많이 녹았다.
노고단
나무에서 상고대가 후두둑 떨어진다.
떨어진 흔적
대피소 올라가는길은 그런대로 볼만하다.
북쪽은 아직 눈이 덜 녹았다.
노고단 대피소
취사장에 사람들이 없네.
겨울철에는 맨 좌측 수도꼭지에서만 물이 나온다.
산에서 먹어주는 라면밥은 역시 제일이다. 백화주는 딱 두잔만~
노고단 고개 오르는길의 설화도 별로
노고단 고개에서 바라본 노고단
반야봉과 천왕봉
데크길도 녹아서 아이젠이 필요없다.
구상나무
뒤돌아본 노고단 대피소
전망대 말뚝엔 상고대가 그대로
형제봉 능선과 섬진강
송신탑과 종석대 방향
노고단 돌탑 양지쪽
음지쪽
반야봉과 천왕봉도 눈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서북능선
눈은 점점 녹고 있다.
눈썹바위
국수등
참샘
연기암 주차장.
어제 노고단에 올랐으면 환상적이었을텐데 아쉽다.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모임에 참석하느라 지리산에 오르지 못하였다.
이제 이것도 내려놓을때가 되었나보다.
설봉농장 들어가는길에 바라본 노고단
농협 출자금 배당으로 비료 3포와 유박거름 2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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