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
월드컵 결승전이 연장전까지 가는 바람에 아침에 예초기를 돌리지 못하고 출근 하였다.
자갈을 깔아 예초기 돌리기도 힘든 장독대 풀 뽑느라 작년에 고생한 콩이맘이 올해는 잘 관리하고 있다.
옆마당도 어느새 풀밭이 되었다.
집 뒤켵은 뱀이 살게 생겼고~
저녁에 읍내 나가면서 바라본 콩이맘이 좋아하는 석양.
e비지니스 교육을 받다가 피곤하여 중간에 귀가 하였다.
카페,블로그,밴드,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등 고만고만 비슷한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는것보다 현재 잘 운영하고 있는 카페 한군데로 집중하는게 좋을것 같다.
바빠서 인터넷을 접하기 힘든 사람을 위하여 카카오스토리와 카톡은 병행할 생각이다.
그래도 일단 제대로 알고는 있어야 할것 같아서 배우고 있는데.........그냥 단순하게 살고 싶은 희망이다.
7/15
매실밭 두 고랑 남은것은 아침나절에 예초기를 돌려주고 출근.
설봉의 트럭은 직장에서도 가끔 유용하게 써 먹는다.
오늘은 반달곰을 마취하여 갖가지 검사를 하기 위하여 트럭으로 옮겼다.
저녁에 약속이 없어 일좀 하려고 했더니 비가 오네......그럼 쉬어야지^^
데크위에는 호박이 주렁주렁
콩이맘이 옥수수 수염차를 만들려나보다.
호박은 지져먹고,볶아 먹고, 그래도 남은것은 말려서~
수박 줄기가 자꾸 삭아들어 미리 따 놓았단다.
즉석 야채볶음에 맛난 저녁을 먹고
약간 덜 익었지만 달고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시골 생활의 하루를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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