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농업기술원 뒷산(식산) 산책

 

 오늘은 관리기 해체한 부품이 도착하지 않아서

 

 경운기 교육장으로 이동.

 

 경운기 해체중.

 

 경운기 해체 완료....설봉은 눈으로 구경하기도 힘들어서 땡땡이 쳤음.

 

 구례에서 함께온 병호씨는 아주 열심이다.

 

기계 해체하는것 쳐다보니 머리가 지끈거려서 수업종료 한시간을 남겨놓고 정자가 보이는 뒷산으로 올라갔다.

 

 산길.

 

 

 

 식산이라는산이 있구만.....거기까지 가볼까.

 

 

 정자에 도착.

 

 전라남도 농업기술원모습.

 

 사실 겸사겸사 이 사진을 찍으려고 올라왔다.

 

 산 뒷편 모습.

 

 

 산책로가 부드럽다.

 

 하산을 할까 말까.

 

 정상까지 가자...늦었지만 운동화끈을 조이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남은 시간중 제일 빠를때다....이때라도 운동화끈을 조여주길 잘했다.

이후에 1시간 이상을 더 걸었다.

 

 

 

 

 

 전망대 좌측으로 가야했는데

 

 아무생각없이 큰길을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옴.

잘못갔다고 느낄때 미련두지말고 지체없이 뒤돌아서야하는데 더 내려가다가 올라왔다.

 

그냥 하산할까 하다가 다시 정상으로~

 

 산길이 너무 넓다.

 

 저기가 정상이다.

 

 

 

 

 전남 산림자원 연구소

 

 

 정상? 정상석이 없네.

 

 혹시 몰라 더 진행했더니 정자가 나타나고 이후엔 내리막이라 되돌아섬.

 

 

 

 

 

 

 하산길에 묘지.

 

 생황관뒤로 하산 완료.

 

수업을 한시간 빼먹고 뒷동산을 다녀왔지만 머리가 개운하니 좋았다^^

나는 역시 산을 좋아하는 사람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