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결혼 기념일은 우연찮게 주변에서 다 챙겨주네요.

어제 저녁에 숯불 오리구이 먹으면서 아침에는 쇠고기 구워먹자고...........<오원리>님이

 

 오원리 전원주택단지의 <오원리>님 댁.

꽃피는 봄에 보니 너무 멋집니다.

 

 팬션은 점잖은분들에게 가끔 빌려준다네요.

 

 전경.

 

 입구.

 

 잔디밭.

 

 잔디밭에서 바라본 오원 저수지.

 

 우리가 오자마자 같이 먹어주려고 벌써 굽기 시작합니다..........일명 눈물고기

 

 한우.

 

 맛도 좋고 경치도 좋고 다 좋아요.

 

 텃밭 모습.

 

 뒤뜰엔 두릅이.

 

 언제나 일품인 된장찌개..

 

 곁가지들.

 

 좋은 이웃으로 오래도록 지내자구요.

 

올해 결혼 20주년인데 우연찮게 이웃집에서 대접을 받네요.

작년에는 <소미>님 댁에서 아침 대접을 받았었고요^^

 

 

 갓구운 빵과 커피,과일쥬스 또 커피,과자등 연신 내어주는바람에 공연히 미안스러운 아침이었습니다.

그런데 카페에 와서 생각해보니 5월5일 이 우리 결혼 기념일(19주년)이었습니다.

아무튼 소미님 덕분에 결혼기념일 아침이 즐거웠습니다. 

 

 그때글 http://cafe.daum.net/g209/ADmi/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