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가 지난 11월15일에 집에 다녀간후 시험도있고 바쁘다보니
12월24일경에나 집에 올것 같다며 <콩이맘>이 간식 보낸다고 바쁘네요.
고구마를 쪄서 밀가루를 조금 섞어 반죽하여
" 고구마 타래과"를 만들었답니다.
오늘은 오징어채,귤,누룽지 과자등을 같이 넣어서 보내줬습니다.
어제는 카페 옆 마당에 오수관 묻는 공사한다고 아침부터 중장비가 시끌벅쩍~
인상쓴다고 공사를 안할것도 아니기에 웃는 얼굴로 커피도 한잔씩 타주고
이참에 제 주특기인 일시켜먹기에 들어갔습니다.
(전기잘하는사람오면 전기공사,유선방송차오면 지붕올라가는일 시켜먹기,
옆집 공사하는사람보이면 수도고장난것 고치게 만들기,엔진톱 잘 다루면 장작 자르기 시켜먹기등....많아요)
저녁무렵 얼추 공사를 마치는가 싶더니 포크레인으로 공사하면서 남은 흙을
푹푹 떠서
텃밭에 돌멩이가 많아 삽질을 못한곳에 한무더기씩 옮겨놓았습니다.
저녁엔 설악산 울산바위를 다녀오시던 형님 내외분이 갑자기 들이닥쳐
오징어회,광어회,우럭회,산오징어를 사오셔서 오징어찜까지 거하게 먹어줬습니다.
아침에 다시 살펴보니 흙고르기까지 마쳐놓았네요^^
텃밭 모습..............내년엔 더 멋지고 풍성하게 가꿀 예정입니다.
오늘은 옆집 사장님 생신이라고 장어구이를 주 메뉴로 횡성불고기,보쌈 잡채등으로 또 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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