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원주 새벽시장,파모종,장작

임플란트 시술하는날,  2007년 소득세도 신고하러가야겠기에

시간맞춰 강변 주차장에 매일 서는 새벽시장에 들러서 모종을 구입하기로 합니다.

 

 새벽시장 모종 파는곳으로 직행.

 

 오이3포기,샐러드야채 6포기,파모종 한판 구입.

 

 배추가 한포기에 500원.

속이 약간 썩어 들어가는 녀석들이 생겨  싸게 판다네요.

 집에와서 다듬어보니 약간 아주 쬐끔 흠이 있는데 먹는데는 이상무.

 

 무우는 한개에 1,000원......깍두기용으로 5개 구입.

 

 우측은  판매자 허가를 받은 직접 생산자들이 판매하는곳.

좌측 노란선에 앉아있는분들은 농민들에게 물건을 받아다 파시는분들입니다.

그러나 물건도 괜찮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것 같으니 굳이 배척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다만 알고 사는것과 모르고 사는것은 다르기에 알려드립니다.

 

배추 2,000원 어치가 이만큼~~~~.

김치냉장고 용기 큰것으로 하나가득 나옵니다.......둘이서 먹으면 두달은 먹어도 될것 같습니다.

 

 

파 모종.

 

 

 샐러드용 야채.

 

 오이.....아니 참외넹.

 

 텃밭 풍경.

 

 카페 입구에 화단 조성중인 콩이맘.

어제 백숙 먹다가 화단 조성하자고 얘기가 나왔는데 게으른 제가 오랫만에  즉시 실행하였습니다.

손수레로 두번이나 산 흙을 나르고 통나무로 입구도 막아주고 그랬습니다.

 

 

 

 이렇게 변신.

 

 카페앞 패랭이꽃 군락지.

 

 당겨서 한장......나머지 종류는 흐릿하게 나와서 탈락.

 

요즘 화목 자르느라 어지러운 마당.

 

 가는것은 한쪽에 쌓아두었고 굵은 녀석들은 무거워서 전기톱으로 자르는중인데

나물 산행하랴 뒷동산 산책하랴 치과 다녀오랴 지지부진합니다.

그래도 장부장팀 오면 다 잘라놓은 장작 몇개 나르는것만 시킬예정이니 걱정말고 오세요. 후후후

 

출처 :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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