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1월10일에 채취한 영지버섯.
차를 끓여마실까 술을 담궈 마실까 궁리하며 게으름을 피우다가 오늘 아침에야 술을 담궜습니다.
영지버섯이 딸랑 두개뿐이라 유자차병에 하나씩 담그기로 합니다.
설탕이나 꿀도 넣으라고 하는데 그냥 술에 영지만 퐁당~
90일후에 맛보도록 하겠습니다...........5월말경.
2.
된장 담글 시기가 다가와 시골에서 메주를 구해왔는데 강원도 막장을 담아볼까 궁리중인 콩이맘입니다.
일단 옆집 진골산장에서 조언을 들어보고 담아보자했는데 막장을 조금 나눠주셧습니다.
강원도 막장......조금 과장하면 짜장면 색깔 같습니다.
그래도 먹어보니 맛나기에 밥 몇숟갈 추가~
쓱쓱 싹싹~
올가을이나 내년에는 막장맛을 볼수있으려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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