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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녹두전, 늦오이, 고춧가루 포장, 땅콩캐기, 설봉농장 가을 농작물

지난일기/202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21. 9.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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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24

 

밤수확

 

어릴때 밤나무가 있는집 친구가 부러웠었는데 이제 나도 밤나무가 있다.

 

무화과 수확

 

녹두는 며칠에 한번씩 익는대로 따는데.......너무 성가시러워 당분간은 심지 않을 생각이다.

 

콩이맘표 떡갈비

 

녹두

 

추석이 다가온다.

 

무를 솎아서 만든 김치가 시원하고 좋다.

 

옆집에서 활전복을 나원줘서 전복죽을~

 

서신천 산책을 하고

 

추석 기분 내려고 송편과 약식을 구입 하였다.

 

녹주전도 부치고

 

잡채도 만든 콩이맘

 

솔향 가득한 지리산 둘레길 산책

 

두꺼비도 만났다.

 

 

늦게 심은 오이가 자라서 부추 김치를~

 

 

고춧가루도 골고루 섞어서 포장을 하였다.

 

동네 산책길

 

핑크뮬리가 한창이다.

 

저녁 산책길은 눈도 시원, 바람도 시원하다.

 

땅콩캐기

 

쉬운일은 없다.

 

점심을 먹고 나머지 땅콩을 캐느라 모기향에 불을 붙이고 라이터를 넣어 뒀는데 그게 잘못 되었는지 불이 났다.

나중에 나온 콩이맘이 발견해서 불을 껐다.

 

하마터면 큰일이 날뻔했다.

 

 

설봉농장 땅콩

 

땅콩을 가리고 있는데 장부장이 보내준 땅콩이 택배로 도착을 하였다.

설봉농장보다 엄청 실하게 키운 땅콩이다.

키우고, 캐고, 다듬느라 무척 힘들었을텐데 이리 보내주니 그 마음이 참 고맙다.

덕분에 땅콩농사도 몇년은 짓지 않아도 될것 같다.

 

닭을 풀어주면 처음에는 닭장 주변만 맴돌더니 이젠 온 농장을 쏘다닌다.

 

들깨송이가 참 탐스럽다.

 

배추는 며칠 빨리 심었다고 다른집 배추보다 엄청 크게 자랐다.

 

         올해보다 5일정도 는게 심었던 작년 이맘때 배추 크기

 

무도 잘 자라고

 

가을 상추도 맛나 보인다.

 

대봉감

 

단감

 

고추가 늦게까지 멀쩡하다.

 

댑싸리

 

빗자루를 만들려고 뽑아서 널어 놓았다.

 

가을들판

 

 

부추꽃

 

취나물꽃

 

매일 걷는 동네 산책길 풍경은 매일이 조금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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