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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8~11-독감 예방주사, 탱자,대추,호박,다래,석류 수확, 고추 장아찌, 호박전, 팥죽,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10. 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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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마산면소재지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다.


기계에 혈압을 측정했더니 약간 높게 나온다.


지난번에 타이어를 교체하고, 이번에는 휠얼라이먼트를  교정 받으러 왔다.



가을 호박


이만큼 수확


시금치 심을밭을 만들라고 하더니 좀 늦었다고 안심는다고 한다.


탱자



몇박스 주워서 필요한곳에 사용 하였다.


탱자 묘목은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다.


산 위는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산책중에 만난 풍경


10/9


요즘은 일찍 날이 어두어 지니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런 하루



콩이맘이 주워 놓은 대추


호박은 썰어서 말리는중


10/10


가로수 벚나무도 지난 태풍에 잎을 모두 떨궈 앙상 해졌다.



격월간지인 전남농업이라는 책자에 독자엽서를 보냈더니 채택이 되었다.


콩이맘이 다래 수확을 해 놓았다.


10/11


마늘이 싹을 내밀고 있다.


쪽파도 파릇하게 싹을 밀어 올렸다.


배추와 무는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다.




고추는 아직 성한것도 있고


탄저병도 찾아 왔다.

내일은 고춧대를 꺽어야 겠다.


구례는 이달초부터 가을 벼베기가 시작 돠었다.


이제 해가 짧아져서 퇴근길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 한다.


콩이맘이 오늘은 단감 몇개와 석류를 수확해 놓았다.



엊그제 풋고추를 담궈 놓은 고추 장아찌


호박과 두부전도 해 놓고


팥죽까지 쑤어 놓아 맛나고 배부른 저녁이다.



더큰 바램은 없고 매일이 오늘 같기를 소망 해본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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