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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24~26- 지리산 설경, 백화주 내리기,백화주 담그기, 호박섶, 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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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설봉~ 2017. 3. 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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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뭔가 내릴것 같이 잔뜩 흐린 지리산

 

3/25

 

 새벽 5시경에 일어나니 눈이 내리고 있다.

 

 봄에 만나는 설경

 

 제법 많은 눈이 내린다.

 

 설경을 바라보는것은 언제나 좋다.

 

 

 

 

 

 숙직 근무후 오후 퇴근길이 험난하다.

 

 산 아래는 종일 봄비가 내렸다.

 

 날씨가 흐려 콩이맘은 지리산 능선의 멋진 설경은을 보지 못했다.

 

3/26

 

 블랙로즈콤이 살고 있는 닭장

 

 청소를 깨끗히 해주고 마사토를 깔아 줬다.

 

 

 

 

 

 조만간 콩이맘의 그림 소재로 등장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호박 심을 자리에 거름도 넣고, 호박 섶도 만들어 놓았다.

 

 풀을 베어 쌓아 놓은곳은 아주 좋은 퇴비로 변해 있다.

 

 

 

 뒤 뜰 화단의 수선화는 해를 많이 보지 못해서 늦게 꽃을 피우고 있다.

 

 천리향

 

 민들레

 

 동백꽃

 

 철쭉

 

 이름이?

 

개나리

 

목련꽃은 올해도 약간 동해를 입었다.

 

 흙일을 했으니 쑥전에 막걸리 한잔.

 

 미루고 있었던 백화주 내리기

 

 일단 큰병에 옮겨 담았다.

 

 술병에 들어있던 꽃들은 퇴비장으로~

 

 

 

 

 

 올해는 담지 않을려고 했는데 백화주 색깔이 너무 예쁘고, 향기가 좋아서 다시 시작

 

질 좋은  계분을 구입 하려고 양계장을 다녀왔다.

 

 

 

 

 

 백화주에 지리산 깃대종인 히어리꽃도 추가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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