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노고단은 평화로워 보인다.
추석이 가까워 졌지만 아직 탐방객은 그리 많지 않다.
저녁에는 쇼파에서 진동을 느낄 정도의 지진이 일어났다.
집에 내려온 콩이와 콩이맘이 밤에 배추밭을 나갔다.
잠시후 달팽이를 잡아서 들어왔다.
9/13
배추밭 모습
매일 다르다.
퇴근무렵 누가 한번 꼭 만나자고 해서 갔더니 족발탕을 직접 끓여 놓고 기다리고 있다.
직장 다니랴, 농사 지으랴, 배우러 다니랴, 모임에 참석하랴 시간이 별로 없는 한해다.
그래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지 않으려고 하는데, 자꾸 불러대니 마냥 거절 할수도 없고......
9/14
콩이맘이 혼자서 비닐도 씌워가며 13일날 마늘을 심어 놓았다.
꽃닭은 병아리를 한마리 깠는데 요리저리 피해 다녀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다.
배추 보는낙
추석 연휴에 근무 하느라 고향에는 못가고 콩이맘이 음식을 만들었다.
9/15
추석날 아침에도 예초기를 돌렸다.
풀숲에 숨어있던 참외 하나가 있어서 깍아보니 엄청 맛이좋다.
탱자 열매가 제법 여물어 간다.
치자꽃
대봉감
추석날 점심상
9/16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날
아침은 잡채로 그리고 종일 뒹굴 거렸다.
9/17
호우경보에 지리산 입산통제
아쉬운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
오늘 성삼재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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