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곡2리 이장님댁에 혼사가 있어서 방목하여 키운 흑돼지 한마릴 잡았답니다.
흑돼지 안심.
한마리에 한근정도 나오는데 옆집 사장님이 저 먹이려고? 절반을 얻어오셨네요.
회로 먹어도 된다는데...........
일년된 고야주 한잔 털어넣고 흑돼지 안심구이를 묵은지에 싸서 입에 넣으니 행복합니다~.
올봄에는 나물산행을 제대로 하지못하여 재배곰취 10키로 구입해서
곰취장아찌를 담궜습니다.
국화냉국.
토요일 아침방송에 나온것을 보고 <콩이맘>이 곧바로 만들었어요.
국화향은 진하고 좋았는데 자꾸 먹어지지는 않더군요 ㅜㅜ
야생화 꽃꽂이
잡풀+금계국+망초꽃.
꽃도 아름답고 오랫동안 피고지는 후쿠시아.
6월18일 19일에 은근히 무덥다가 20일(토)엔 비가내려 시원하였는데
햇볕쨍쨍한 6월 세째주 휴일에 드디어 카페 에어컨을 가동하였습니다.
이제 여름이야요.
그래도 저녁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원한 치악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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