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1/2~5- 생태구탕, 곶감포장

설봉~ 2020. 1. 5. 22:15


1/2~5


섬진강 산책


저녁 찬거리로 배추를 꺼냈다.



새해 첫 장날, 뻥튀기 점방이 아침부터 북적인다.


 생대구 큰것을 구하기 위해 아침일찍 장에 나왔는데 마침 딱 눈에 드는게 있다.



숫놈은 곤이가 맛있고, 암놈은 살이 맛있다고 한다.



오랫만에 산악회 식구들 만나려고 서울을 다녀왔다.

만나면 즐겁고 좋은데 오가는길도 힘들고, 이틀이나 시간을 잡아야 하니 자주 만나기가 쉽지는 않다.


곶감을 거둬 들였다.

며칠 일찍 갈무리를 했어야 하는데 조금 늦는 바람에 약간 더 말랐다.

 


곶감을 10개씩 포장을 하였다.


농막 하우스 비닐이 찢어져  보강을 하느라 애쓴 하루였다.

내일부터 3일간 겨울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마음이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