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스크랩] 2/4~6-눈사람, 추어탕
설봉~
2017. 2. 6. 22:15
2/4
아침 출근후 성삼재 전망
산너울이 멋지다.
포근한 주말을 맞이하여 모처럼 탐방객들이 많았다.
눈사람
숙직 근무중 비가 내리는 성삼재
2/5
아침나절까지 비가 내리더니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친다.
주차장에 올라온 일반 승용차량들 안내 방송으로 부지런히 하산조치
콩이맘은 시래를 삶아
맛있는 추어탕을 끓여 놓았다.
2/6
잠깐 날씨가 포근하여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려고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지리산은 아직은 겨울이다.
엊그제 주말에 녹았던 시암재에서 성삼재 구간이 다시 결빙되어 주차장이 한산하다.
그래도 봄은 겨울속에서 새롭게 태어날것이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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