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스크랩] 6/9~12-다람쥐, 고추밭 오이망, 콩심기,농장의 열매들
설봉~
2016. 6. 12. 23:05
6/9
지리산은 고광나무꽃이 한창이다.
다람쥐가 노는곳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6/10
매실을 조금 수확 하였다.
잠시 쉬는 시간에 오디를 따먹으러 잠깐 외출
고추밭에 오이망도 씌웠다.
마늘 캔곳에 콩을 심는다기에 트랙터로 로터리도 치고
석류꽃
자두가 익을때가 되었는데 올해는 좀 늦는것 같다.
오디 따 먹으러 갔다가 수박도 반통 얻어오고
매실에 눈물이 나는것은 붕소결핍이라고 한다.
토양 검사를 통하여 산도도 맞춰주면 좋다고 한다.
6/11
출근길에 바라본 풍경
콩이맘이 코씨를 심고 있다.
퇴근하여 밭에 나가보니 망까지 씌워서 마무리를 잘해 놓았다.
대봉감
단감
오이
많이 큰 녀석도 있다.
접시꽃은 점점 화려하게 뽐을 낸다.
호박
사과
아로니아
보리수
6/12
비 예보가 있었지만 주말이면 노고단을 찾는 탐방객들이 꽤 많다.
성삼재행 버스 시간표
지리산은 오늘도 안개가 가득했다.
감자밭은 하루가 다르게 노랗게 변해간다. 이제 수확이 5일 남았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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