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내부 설비공사 완료,약식거푸집 공사& 볏짚 10단, 짬뽕,
내부 공사팀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엑셀 시공을 하고 있다.
밭에 거름으로 사용할 볏짚을 10뭉치 신청 하였더니 오전에 도착 하였다.
우리것 10뭉치 하차 하고
산수농원이 신청한 여섯뭉치는 곰돌이 형님과 내차 그리고 두뭉치 가지러온 병호씨 차에 싣고 올라갔다.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자고~
잠깐~ 한명은 잔 부딪칠때 빠졌잖아.
설봉하고 뭐 먹을때는 카메라 부터 들이대니 그거 맞춰주려면 피곤하다.
볏짚 부려 놓기를 끝내고 토지면에 있는 중국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어제 먹은 짬뽕 보다 오늘 먹은 짬뽕이 내 입맛에 더 맞는것 같다. 일단 국물이 짬뽕 스럽다^^
자료 사진-어제 먹은 짬뽕
구례는 이제 산수유가 빨갛게 익어 가고 있다.
한달 이내에 산수유 열매 축제가 구례 산동에서 개최 될것 같다.
엑셀 시공을 마치고 그 위로 동판까지 덮어 놓았다.
정화조 주변도 정리 하고, 하수도 냄새가 올라오지 않는 집수정도 설치 하였다.
현관앞 데크 시공할 공간에 콘크리트를 치려고 약식으로 거푸집을 만들고 있다.
동쪽편 데크를 포기하는 대신에 현관앞 데크는 열서너평으로 넓게 만들기로 하였다.
오전에 대충 부려놓은 볏짚을 한쪽에 몰아 놓느라 엄00님이 수고를 하였다.
정화조 콘크리트 공사할 부분
내일 방통을 치기전에 다용도실에 물을 사용할 공간과
현관 문틀 아래에 벽돌 쌓기도 마무리 하였다.
지나번 기초공사를 할때 쏟아 부은 버림 콘크리트는 말 그대로 버림 콘크리트가 되었다.
창틀에 창문도 달아놓고 내일 방통을 칠 준비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