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스크랩] 12/23-귀농인 모임

설봉~ 2010. 12. 24. 18:28

 

 

 탱자나무 울타리 잔가지 태울게 이만큼 남았다.

 

 반은 태웠고

 

 바람이 불고 추워서 나머지는 다음주에나 태워야할것 같다.

 

 구례오일장 뻥튀기는곳

 

 겨울 간식거리를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이 길게 늘어섰다.

 

 현미 뻥튀기.

 

 과메기....저녁에 귀농인 모임에 안주로 조금 준비했다.

 

 간전면의 병호씨 부부가 부침개 부치는 모습이 이름답다.

많은분들이 십시일반으로 준비하고 팔을 걷어부쳐 일을 해준 덕분에 멋진 송년의밤을 보낼수 있었다.

 

 권00회장님과 집행부의 노력으로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셨다.

 

 근 일년을 함께 교육받았던 얼굴들이라 한결 친숙해져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지00님의 멋진 섹소폰 연주.

 

 노래들은 어찌 그리 잘하는지.....

 

 총무 강0님이 행사진행도 부드럽고 흥겹게 이끌어가니 더 흥이 나는 모양이다.

 

우리밭  옆옆집 하우스 엄00 사장님.

 

아침에  광의의 하00님을 집에 모셔다 드리고 메주 매단 모습을 한컷. 사다리를 이용한 시렁이 이색적이다.

 

 항아리는 그냥 바라만 봐도 정겹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메모 :